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폴:별을 위한 노래 (문단 편집) === 옷차림 === 각 연맹은 권역과 문화의 특성에 따라 각기 복식의 형태가 다르다. 실제 역사에서의 복식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디어에서 그려진 복식의 특징들을 일부 참고한 부분도 있다고 한다. '''1. 알마렐리온 연맹''' 상징색은 백색. 복식 모티브는 반지의 제왕 요정들. 척박하고 혹독한 환경에서 가장 순수한 혈통을 보전해왔다는 자긍심이 강한 연맹이다. 화려하기보다는 단정하면서도 금욕적인 느낌을 주는 예복이 많다. 복식의 노출도가 가장 떨어지는 연맹. 목끝부터 발끝까지 단단히 싸맸다.[* 전체적으로 체형에 딱 맞게 타이트한 복식들, 일반적으로 상의가 허벅지까지 덮을 정도로 길고 상반신이나 팔다리, 소매도 손목 끝까지 채우도록 여유 없이 딱 맞게 입는다. 여성 예복만 팔꿈치에서부터 소매로 내려갈수록 펄럭펄럭하게 넉넉해지는 경우가 종종 존재한다.] '''2. 라리티쉬타 연맹''' 상징색은 푸른색. 복식 모티브는 고대 그리스/로마. 키톤, 클라미스, 히마티온 등 다른 연맹들에 비해 비교적 하늘하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옷감으로 된 예복이 많이 보인다. 다른 연맹들에 비해 팔다리를 드러내는 형식의 옷이 많다. 반팔 소매옷이나 무릎 언저리를 겨우 덮는 정도의 짧은 길이가 대표적인 예. 신발도 가벼운 샌들 형태가 가장 많다.[* 물론 고귀한 명가와 귀족일수록 옷의 노출도를 떨어뜨려야하기 때문에 이런 가문들의 예복쯤 되면 넉넉하게 긴 소매와 옷자락, 토가처럼 화려한 색상의 천을 몇 번 두른 형식이 많다.] '''3. 발라린타 연맹''' 상징색은 상아색. 여성 복식의 경우 몸의 굴곡과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12c 중세풍 드레스의 형태를 차용한다. 장식과 장신구를 가장 화려하게 사용하는 연맹이다. 천계에서 가장 봄이 길고 기후가 온화한 지역에 위치했기 때문에 날아갈 듯이 하늘하늘하고 얇은 천들을 주로 사용한다.[* 기본 예복에 화려한 원색보다는 깨끗하고 흰 계열의 색상을 사용하며, 자칫 단조로울 수도 있는 색상을 하늘하늘한 천의 움직임과 다양한 장신구, 옷의 무늬 등으로 돋보이게 만든다.] '''4. 카라시모스 연맹''' 상징색은 녹색. 복식 모티브는 켈트 전통 복식. 전통적인 사제 혈통의 연맹이라, 복식의 이미지가 전체적으로 단정하게 절제된 기품이 있다. 예복의 형태 자체는 알마렐리온과 유사한 듯 하지만, 다채롭고 채도가 강한 색상을 사용하며 상의가 목까지 싸매어 채워올리지 않는 점이 크게 다르다. 특히 여성의 지위에 따라 복식의 형태와 장식이 달라진다는 점도 차이 중 하나. 여성 예복의 경우 상반신은 목을 훤히 드러내며 파여있다. 허리 부분을 단단하게 덧댄 천이나 띠 장식으로 싸매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다. 전체적으로 체형에 맞도록 타이트하게 내려다가다 치마 끝에서는 풍성하게 떨어지는 형태. 팔목 부분도 팔꿈치 아래서부터 소매가 낙낙하고 풍성하게 떨어진다. 남성 예복의 기본적인 형태는 알마렐리온 예복과 유사하다. 단, 목깃이 있지만 짧게 세워서 채우지 않게 되어 있고 타이트한 기본옷 위에 품이 낙낙하고 편한 겉옷을 겹쳐 입는다. 겉옷의 형태도 가디건, 반팔 소매, 긴 소매, 조끼 등 다양하다.[* 신전의 사제들을 가장 많이 내는 연맹. 사제복은 흰 색이 베이스에 신전에서의 역할(노래사제/성직사제)에 따라 각각 노란색, 파란색을 포인트로 쓴다.] '''5. 셀런다인 연맹''' 상징색은 붉은색, 복식 모티브는 르네상스. 사회적으로 천시되는 전사 혈통을 타고났지만 약점을 뒤집어 전사의 전통을 버리면서까지 정치계에서의 입지를 다졌다. 그러나 혈통의 전통은 아예 끊어버릴 수가 없었는지 예복에나마 그 흔적이 남아있기에, 셀런다인 연맹의 예복에는 무조건 금속으로 된 장식이 들어가 있다. 허리에 덧대는 띠나 벨트, 아예 상의의 앞판에 갑옷의 미늘처럼 단 금속 장식 등, 최소한 금속으로 된 장신구 하나라도 착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예복의 재질이 천인 다른 연맹들과 달리 셀런다인은 전사 혈통답게 예복에 가죽이 들어간 옷감을 주로 사용한다. 대체적으로 실용성을 중시한 형태. 체격에 딱 맞는 옷이지만 활동에 불편함은 없도록 적당히 여유가 있다. 바지도 활동성을 고려해 품이 적당한 편. 신발은 주로 가죽 부츠. 여성 예복은 두께감 있는 천, 가죽과 금속을 덧댄 가슴 장식과 허리띠, 목부터 어깨와 가슴까지 파격적으로 파인 (어깨까지 트인 옷은 드문 편이긴 함) 드레스가 몸매를 부각시키며 치맛단에서 풍성하게 마무리된다. 소매도 품이 넉넉하고 치렁치렁하게 내려옴. 예복 자체가 가장 화려하고 장식이 많다.(특히 여성 예복) 옷감에도 금장을 새긴 화려한 무늬와 장식이 많이 들어가는 편. 연맹의 상징색인 붉은색을 예복의 주된 색상으로 사용한다.[* 단 자신들의 전사 혈통으로써의 정체성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에, 연맹 전통의 예복보다는 셀레스티얼 학당에서 입는 예복 차림을 더 고수한다. 천으로 만들어진 치렁치렁하고 품이 넉넉한 옷자락과 소매 등.] '''6. 이브레네드 연맹''' 상징색은 금색. 복식 모티브는 북유럽/바이킹. 대표적인 전사 혈통의 연맹으로 지리적으로 척박하고 험난한 북부에 자리잡았기 때문에 예복 자체가 투박하고 실용성을 중시했다. 두껍고 단단한 천이나 가죽이 주된 재질이며 여성 예복의 경우에는 가끔 벨벳이 들어간다. 기품이나 멋을 차릴 만한 환경이 아니었던 만큼, 복식 자체에서도 장식이나 꾸밈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 그나마 있는 장식이라곤 망토나 목깃, 소매 쪽에 붙이는 털 정도. 목깃은 아예 없거나 길게 세우지 않는 형태. 허리에 상시 검을 매고 다닐 수 있도록 가죽이나 두꺼운 천을 덧댄 벨트를 차며, 무릎까지 내려오는 상의를 고정한다. 손목에는 가죽으로 된 띠나 브레이슬릿을 채운다. 예복이라기 보다는 갑옷을 바로 위에 걸쳐입을 수 있을 만큼 실용성과 활용성을 극대화한 전사의 복장이다.[* 오로지 북부의 가혹한 추위를 견디고 필요한 때 언제라도 싸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옷. 거추장스러운 장식이나 장신구를 생략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맹주 가문 아스카론 쯤 되는 명가라면 소매나 목 부분에 금장으로 무늬를 넣는다.)] 여성 예복도 철저히 실용성을 중시하여 소맷자락이 길게 펄럭거리며 늘어지지 않고, 손목까지 딱 맞게 내려오는 형식이다. 연맹의 상징색은 금색이지만 지나치게 화려한 색이라 장식으로 무늬를 넣는 것 외엔 거의 쓰이지 않는다. 대신 연맹의 문장을 새긴 깃발 등에는 아낌없이 금장을 박아넣는다. 예복에는 대체적으로 채도가 강하고 어두운 계열의 색을 사용한다. '''7. 타니멜데 연맹''' 예술혼이 불타오르는(거의 광기 수준) 예술가들의 연맹. 비교적 기후와 환경이 온화한 지역에 자리잡았고 지리적으로도 서부의 대도시 벨레르칸드와 가깝게 위치했기 때문에, 예복의 형태에서도 타니멜데의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성향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별히 예복의 형태라 할 만한 규격이 정해져있지 않으며, 늘 천족 의복 문화의 패션과 유행을 선도해왔다. 여성 복식의 노출도가 특히 파격적인 연맹이기도 하다. 타니멜데의 여성 예복은 소매가 없이 트여 있는데다가 가슴도 중앙까지 파격적으로 파여 있다. 몸매가 두드러지게 꼭 맞는 상의(원피스 형태의 기본옷 위에 걸쳐 입는 웃옷)와는 달리 하의의 치마는 하늘하늘하고 얇은 천이 풍성하게 퍼져내리는 형태. 또는 긴 천을 여러 번 두르고 접어 맵시 있게 주름을 잡아 겉옷처럼 걸치기도 한다. 남성 복식은 상의와 하의가 특별히 구분되지 않고 (*안에 따로 바지를 입는다) 체형에 딱 맞는 상반신에서부터 길고 풍성하게 퍼져내려 신발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바닥에 길게 끌리는 길이이다. 소매도 품이 넓고 낙낙하며 허리에 얇고 가벼운 금속제 띠를 찬다. 목깃은 짧게 세워 채우고, 옷 위로 화려한 장신구를 착용한다. 전체적으로 옷감의 이미지가 가볍고 하늘하늘한 편. 예복의 색상은 채도가 강하고 높은 원색 계열보다는 연하고 투명한 느낌을 주는 색조를 주로 사용한다.[* 예술가들의 혈통이라 그만큼 다양한 장신구가 존재하고 종류에 맞게 다양하게 사용하기도 하는데, 일반적으로 화려한 장신구보다는 옷감 자체에 선명하고 화려한 무늬를 새기는 편이다. 예복의 종류가 가장 다양하고 많은터라 다른 연맹에서도 타니멜데의 예복을 본따 연회용 의상을 짓기도 한다.] '''8. 아도니엘 연맹''' 이브레네드와 함께 대표적인 전사 혈통 연맹으로 척박한 북부에 위치한 연맹이라 예복의 형태가 단조롭고 실용성을 강조한 편이다.[* 단, 이브레네드의 예복보다는 장식과 세부적인 디테일이 좀 더 화려하다.] 옷감의 주된 재질은 가죽과 두꺼운 천, 여미고 잠그는 부분(*단추 쪽)에는 금색으로 문양을 수놓아 포인트를 준다. 목깃을 턱 아래까지 길게 채워올리는 형태이며, 전체적으로 체구에 꼭 맞게 입는 옷이라 소매나 자락이 길지 않다. 옷 자체가 날렵하고 탄탄하게 잘 빠진 이미지. 손목의 소매 부분은 가죽띠나 브레이슬릿으로 감싸매므로 둥글게 마감되는 편이다. 보통 천으로 된 기본옷 위에 가죽으로 된 조끼를 겉옷으로 걸쳐입는다. 조끼의 형태 자체가 갑옷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이 포인트. 여성 예복은 이브레네드 연맹과 유사하나 목깃을 세우고, 소매가 길고 낙낙하다는 점이 다르다. 대신 긴 소매 안에 무기를 감출 수 있게 되어있다. 예복 위에 바로 갑옷을 걸쳐 입을 수 있다. 손목의 브레이슬릿 외에는 별도의 장신구를 착용하지 않는다. 대신 예복 자체에 보라색이나 금속으로 된 장식을 새겨넣곤 한다. 기후가 혹독한 북부이다보니 털이 풍성한 망토는 필수적. 예복의 색상은 어두운 계열의 무채색에 보라색과 금장으로 포인트를 주어 돋보이도록 한다. '''9. 님라이아스 연맹''' 복식 모티브는 동아시아 문화권. 지리적으로 극북에 위치했지만 예복은 그러한 기후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품이 넉넉하며 옷자락이 길고 펄럭거리는 형태. 상반신을 체구에 딱 맞게 입는 대부분의 연맹들과는 확실히 다르다. 목깃도 위로 세운 형태가 아니라 아래로 내려오는 형식이며 상하의의 구별이 없이 긴 장옷으로 되어있다. 넉넉한 옷 안에 타이트하게 맞춰 입는 옷을 특별히 따로 입는 것도 아니다. 조끼(배자)처럼 걸쳐 입는 웃옷도 품이 넉넉한 편이며, 소매가 팔목 위를 충분히 덮을 정도로 내려온다. 전체적인 길이는 발목까지, 밑단까지 둥근 곡선으로 단정하게 떨어진다. 신발도 두꺼운 비단을 여러 겹 덧댄 천으로 되어있다. '''마족'''의 경우는 마계의 환경 자체가 한 해의 8할이 여름인 덥고 건조한 환경으로, 중동&서아시아 지방과 유사하다.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으며, 허리에 띠처럼 천을 여러 번 둘러 싸맨다. 넉넉한 주름이 잡히게 부푼 소매와 바지 등 복식의 주 모티브는 투르크 문화권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